캐논, 'EOS 100D 화이트' 홈쇼핑 판매

일반입력 :2013/11/22 12:03

이재운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24일 밤 TV 홈쇼핑을 통해 ‘EOS 100D 화이트’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론칭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5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이는 25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 8종(EOS 100D 전용 헤링본 가방, 16G 메모리 카드, DSLR 가이드북, SD 리더기, 액정 보호 필름, 고급융, 2만원 인화권, 웹하드 이용권)과 핸드스트랩이 제공된다.

EOS 100D 화이트는 세계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 EOS 100D의 파생 제품으로 바디 무게는 373g으로(배터리와 메모리 장착 시 410g)으로 기존 EOS 100D보다 3g 무거우며, 그 밖의 성능은 EOS 100D와 동일하다. 특히 하얀색 색상을 채택해 여성 고객들이 관심을 갖는 패션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기본 바디에 렌즈를 더한 패키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EOS 100D 화이트와 화이트 색상의 초소형 팬케익 렌즈 'EF 40mm f/2.8 STM'로 구성됐다으며 판매 가격은 사은품 포함 92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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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존 EOS 100D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EOS 100D 패키지는 싱글 렌즈 패키지(EF-S 18-55mm F3.5-5.6 IS STM 렌즈 포함), 더블 렌즈 패키지(싱글렌즈 패키지 + EF 40mm f/2.8 STM), 트리플 렌즈 패키지(더블 렌즈 패키지 + EF-S 55-250mm f/4-5.6 IS)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EOS 100D 화이트는 DSLR의 고성능에 세련된 감성의 화이트 컬러를 더해 특별한 순간에 휴대하고 싶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색다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