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곡면 스마트폰 ‘LG G플렉스’ 양산 1호 제품을 21일부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플렉스 양산 1호는 LG전자 평택 스마트폰 공장에서 G플렉스 생산 시작 후 가장 먼저 제조된 제품이다.
G플렉스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모두 곡면인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의 미래를 향한 진화를 보여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와 역사박물관은 LG G플렉스의 상징성을 고려해 커브드 스마트폰 최초로 전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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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올해 초에는 LG전자 곡면 올레드 TV 양산 1호 제품을 전시했다.
마창민 LG전자 MC 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G플렉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실현한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LG전자가 가진 선진 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