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리는 ‘RWC2013’이 4년만에 열린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2013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다. ‘라그나로크’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우승 국가를 맞히는 내용과 게임 내 이벤트 던전 오픈으로 요약된다.
우선 국가 맞히기 이벤트는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국가 순위 1, 2, 3위를 순서대로 고른 후 응모하면 정답자 중 ‘바포메트 카드’ 1명, ‘시간의 부츠’ 3명, ‘브륀힐트 상자’를 10명에게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오는 22일 저녁 8시까지 프론테라 발키리 렐름 지역에 보스 몬스터가 침공하는 생체 던전이 오픈된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사라 및 다크로드 서버, 19일 타나토스 서버, 21일 란드그리스 서버, 22일 바포메트 서버의 던전을 완료하면 ‘의문의 알2’ ‘작은 금빛 날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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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신정섭 게임사업팀장은 “RWC2013은 세계 라그나로크 이용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접 경기에 참여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24일 4년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RWC2013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 대표팀으로는 ‘아이포티’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