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아이폰5C로 유명한 구폰이 윈도폰OS처럼 보이는 안드로이드4.0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겸용 스마트시계를 내놓았다.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구폰이 새로운 스마트시계 구폰스마트워치(Goophone Smartwatch)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계는 스마트폰 기능을 겸하며, 스마트폰과 접속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300달러에 팔리는 구폰 스마트워치는 3G통신을 지원하는 흰색과 검은색 2종으로 나오고 있으며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구폰스마트워치는 기존 스마트시계와 달리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그 자체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듯 이 단말기는 아주 작게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크기를 희생하고 기능을 얻었다. 무게가 72그램이며 크기는 41.9x47.5x13.5mm다. 구폰스마트워치는 1.54인치 제품으로 240x240화소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인치당 화소밀도는 220픽셀(220ppi)이다. 타이완 미디어텍의 듀얼코어 1.2GHZ짜리 CPU를 장착했다.
512MB램과 4GB스토리지와 2메가픽셀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48시간 대기시간을 갖고 있어 야간에 충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GSM850/900/1800/1900 MHz)방식과 WCDMA (850/1900/2100 MHz)주파수 대역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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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구폰의 스마트폰 겸용 스마트시계를 작동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