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미디어 콘텐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를 통해 ‘에듀팩’을 출시하고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듀팩은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에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용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다.
비전클라우드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이용해 학원이나 대학교나 공공기관이 준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비전클라우드는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곳에서 인프라 구축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N스크린 환경을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운영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 사내강의나 대학교 강의실에서는 에듀팩을 통해 화상 교육이 가능한 LAB, 온라인 강의 시스템 등의 교육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일원화 된 시스템으로 인해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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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협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예컨대 ▲다채널, 다중 사용자를 위한 유연한 네트워크 자원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 처리를 위한 온라인 스트리밍 기술 및 미디어 서버 ▲교육용 디지털 교재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DRM / 뷰어 플랫폼 환경 ▲온라인 스트리밍 제공을 위한 N스크린 인프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미디어 파일을 보관하기 위한 대용량 서버 ▲지속적 유지, 보수가 가능한 플랫폼 등이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에듀팩은 일반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이를 통한 스마트 교육환경에서는 수험생, 직장인, 대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에듀팩처럼, 방송 게임 영화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 최적화 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