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손예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이상형 관련 발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누리꾼들은 김남길이 과거 손예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열애설 날만 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남길은 손예진을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로 손꼽으며 내 마음 속 1등 배우는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 예진 바보라고 말해 애정을 살며시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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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캔들이 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인 드라마 '상어'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여보'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 의혹이 한층 강화된 상태. 그러나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냥 둘이 사겨라, 친구라기에는 지나치게 다정해, 오빠동생 사이라고는 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