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손예진, 둘 다 열애설 '부인'

열애설에 휩싸인 김남길과 손예진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열애설을 부인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와 영화에 잇달아 함께 출연하게 친분이 깊어진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평소 김남길이 손예진에게 장난을 많이 쳤다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SBS E! 연예뉴스는 두 사람이 지난 7월 종영된 KBS드라마 '상어' 출연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촬영을 함께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아니라네, 일단 둘 다 부인했으니 아닌건가, 둘이 잘 어울리는데 그냥 사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