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진 화면)를 탑재한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 출시를 기념해 '리얼 라운드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얼라운드 스토리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위의 다양한 곡선들을 유명작가와 소비자의 해석을 통해 곡선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곡선을 품은 세상' 전시에서는 이현세 작가(만화), 김도형 작가(사진), 홍성민 디자이너(쥬얼리), 강진숙 작가(북 아티스트), 유영만 교수(교육공학) 등 5인의 작가가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곡선의 아름다움과 혁신 등을 주제로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25일부터 갤럭시 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곡선을 품은 세상 전시에 참여한 5인의 작품을 포함해 일상 속 곡선의 아름다움과 혁신을 나타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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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소비자가 곡선과 관련된 스토리나 직접 촬영된 사진을 올리는 '리얼 라운드 스토리', '리얼 라운드 이미지' 등의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갤럭시 라운드의 곡선 디자인의 의미를 일상속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갤럭시 라운드의 혁신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