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발견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일으키는 좀비PC 감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안랩은 13개 기업, 16개 웹사이트에서 DDoS 관련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KISA는 추가 조사결과 실제 DDoS 공격 트래픽이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백신 모두가 해당 악성코드를 탐지, 치료하고 있다. KISA는 이용자들에게 악성코드 감염에 주의하고 사용 중인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KISA는 현재 모든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으나, PC의 추가 감염으로 인한 공격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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