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의 한 장면을 그려놓은 듯한 '엄마의 예술 밥상'이 화제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사만다 리의 '푸드아트' 사진들이 24일 국내에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의 푸드아트는 김, 치즈, 콩, 쌀밥, 채소같은 평범한 식재료로 마이클 잭슨, 헬로키티, 미키마우스, 엘비스 프레슬리같은 유명인과 캐릭터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동화같다는 평가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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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푸드아트는 세계 SNS와 미국 ABC뉴스 등에 소개돼 널리 알려지게 됐는데 그에 따르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딸을 위해 만든 음식들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솜씨가 대단해서 아무나 따라할 수 없을 것 같다, 저분 딸은 어머니 사랑 듬뿍 받고 자랄 듯, 식재료를 접시에 배치해놓은 모습이 보통이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