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가 올해 가요계 스타 후보와 24개 시상부문을 공개했다.
24일 엠넷측은 내달 22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아레나에서 여는 음악행사 MAMA의 19개 경쟁부문 후보 가수와 노래를 발표하며 내달 17일까지 경쟁부문에 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지난해 10월24일부터 올해 10월23일 사이 활동한 가수, 공개된 노래 중 음반, 음원 판매량에 평론가, 전문 기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더해 뽑혔다.
공개된 남자 가수상 후보에 지드래곤, 싸이, 이승기, 이승철, 조용필이 선정됐고, 여자 가수상 후보에는 백지영, 선미, 아이유, 에일리,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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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는 신인상, 가수상, 그룹상 등 19개 경쟁부문과 5개 비경쟁부문을 합친 24개 시상 부문을 통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지역 대표가수나 노래에 대한 해외 수상도 진행한다.
누리꾼들은 수상후보만 해도 엄청 화려하네, 한두번 투표해서는 좋아하는 가수 수상 못 시킬 듯, 별들의 잔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