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지원 MOU 체결

일반입력 :2013/10/23 19:35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 소상공인 통신비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소기업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보유한 전국 30만명의 소기업 소상공인 채널 인프라와 LG유플러스의 ‘LTE사장님 요금제’의 협력 강화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지난 9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및 3G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고 소상공인이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홍보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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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전무)는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LTE사장님 요금제를 통해 소기업 및 중소상인은 매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채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가 보유한 넓은 소상공인 채널을 이용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황윤하 공제 전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들에게 통신비 혜택을 주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