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보디빌더는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상체를 자랑하지만 그에 비해 하체는 얇고, 심지어 날씬한 듯한 인상을 준다.
상체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해 보인다는 점때문에 일부에서는 사진이 조작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촬영각도만 잘 맞춰도 신체비율이 달라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체는 헐크인데 하체는 걸그룹이네, 서 있기 안 힘드나, 저렇게 운동하면 안 된다, 보기에 영 안좋다, 조작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180kg 괴물 오징어, 스페인에 등장...“눈 크기 대박”2013.10.20
- 저주 받은 '가이올라 섬' 화제2013.10.20
- 아인슈타인 빼닮은 애벌레, "머리도 좋을까"2013.10.20
- 골판지 로보캅 “살아있네”20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