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유헬스시스템 수출 '쑥쑥'

일반입력 :2013/10/18 19:39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유헬스 시스템 수축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성정보는 미국, 유럽, 중동, 동남 아시아 등 해외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다양한 판매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FDA와 CE 인증 완료 후 그해 12월부터 미국 헬스케어 서비스사에 1차 물건을 공급했고, 지난달 2차 물건을 공급했다.

미국의 대형 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센터, 대학병원, 홈케어 센터 등에서 계속 시범 사업이 진행중이며, 시범 사업 완료후 대규모 보급으로 미국 사업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지난달엔 미국 서부와 동부 지역 신규 고객과 계약을 체결해 민간 영역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멜릭엔지니어링과 진행했던 325만 유로(45억 규모)의 계약 건도 올해 4월 10억 규모의 시스템을 공급했고, 최근 시장 확대에 따른 2차 물량도 올해 4분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지역에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약국 등 스몰헬스케어센터 및 원격진료를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의 경우 하이케어 홈닥터를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홈케어 서비스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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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병원이나 의원 중심의 하이케어 홈닥터(HX-461)을 활용한 시범 서비스가 진행중이며,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도 서비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성정보 측은 “앞으로 다양한 레퍼런스가 확대되면 수출에 탄력을 받아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