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폭주’ 티월드다이렉트 20분만에 정상화

일반입력 :2013/10/18 15:35    수정: 2013/10/18 15:41

정윤희 기자

아이폰5S, 5C 예약판매로 마비됐던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가 약 20여분 만에 정상화됐다.

티월드다이렉트는 17일 오후 3시 아이폰5S, 5C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몰려들며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등 몸살을 앓았다. 이후 3시 20분 현재, 접속이 가능해졌다.

반면, 동시에 예약을 시작한 KT 올레닷컴은 예약판매 5분만에 아이폰5S 전 색상 전용량이 예약 마감됐다. 다만 5C 모델의 예약 수량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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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는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예약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양사는 저마다 ‘심야데이터할인’, ‘2배 빠른 기변’ 등을 내세워 예약가입자 유치에 여념이 없다.

아이폰5S 국내 출고가는 16GB 81만4천원, 32GB 94만6천원, 64GB 107만8천원이다. 아이폰5C의 경우 16GGB 기준 70만4천원이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한 별도의 언락폰 예약판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