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박선영 열애...아나운서 사내 커플

사회입력 :2013/10/16 10:19

온라인이슈팀 기자

SBS 간판 아나운서인 배성재와 박선영 두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특급 아나운서 커플 탄생에 충격과 축하의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16일 스타투데이는 SBS의 배성재㉟-박선영㉛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6년 전 SBS 아나운서실 선후배로 만난 뒤 지난 2010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시 메인 뉴스 앵커를 맡고 있으며, 최근 '결혼하고 싶은 아나운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뉴스 진행 뒤에 이어지는 스포츠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배 아나운서는 특히 축구 중계에 자주 나서고 있으며, 지난 15일 열린 한국 대 말리 친선경기 중계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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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나운서의 지인들은 두 사람이 사내 커플인데다 연애 기간도 3년 이상 이어져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가 만났네요,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나이차도 딱 4살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