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예매 소식에 누리꾼 관심집중

스포츠입력 :2013/10/15 09:04

온라인이슈팀 기자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이 넥센을 꺾으면서 다음 경기인 플레이오프의 예매 일정과 장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앱(G마켓 및 티켓링크)을 통해서도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1차전은 15일 오후 2시, 2차전은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에 각각 예매가 시작되며 오후 4시에는 5차전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3, 4차전은 18일 오후 2시와 3시 각각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현장판매가 없어 야구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만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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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플레이오프 예매 소식을 SNS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 예매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사재기 못하게 막아야 한다”,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14일 진행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8대 5로 역전승를 거뒀다. 이에 LG트윈스와 두산 간 플레이오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