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회에 앞서 방송된 0회에서 성나정 캐릭터를 맡은 고아라가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는 열정적인 빠순이 연기를 선보였다.
연세대 농구 선수 이상민을 응원하면서 일상 생활에선 구수한 사투리와 욕설을 한껏 선보였다. 또 얼굴이 망가지는 연기나 자장면을 말 그대로 흡입하는 연기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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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당시 고아라는 “정말 망가지고 엽기적이고 웃긴 것”이 하고 싶다던 그는 0회 방송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일단 정은지는 이기겠는데”, “고아라 혼자 너무 막나가는거 아니야”, “1994 콘셉트는 망가지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