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카마이 엣지 고객 컨퍼런스에서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 기술과 시스코 ISR-AX 라우터 시리즈를 통합해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세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WAN 및 인터넷 최적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모든 원거리 지점에 이르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엔드유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WAAS와 AVC을 포함하는 시스코 인텔리전트 WAN을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에 결합할 계획이다.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는 브랜치까지 기업 데이터센터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확장해, 특히 기존 네트워크 링크를 오프로드하고 웹 및 비즈니스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아카마이 유니파이드 퍼포먼스 기술은 지점의 방화벽 뒤에서 아카마이 기술을 제공한다.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 연결을 통해 지점에 콘텐츠를 캐싱 및 전송한다.
아카마이 엣지 2013 고객 컨퍼런스에서 마크 로마이어 시스코 엔터프라이즈네트워킹그룹 제품관리부문 부사장과 톰 레이튼 아카마이 CEO는 운영 기술 프리뷰를 시연하고,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공통의 기업 비전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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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소더버리 시스코 엔터프라이즈네트워킹그룹 수석부사장은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확산으로 고객은 대역폭을 높이고, 빠르고 안전하며 비용효율적인 WAN 옵션을 피료로 한다”라며 “아카마이의 새로운 브랜치 성능들과 업계 선도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인 시스코 ISR-AX의 통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CEO는 “아카마이와 시스코는 인터넷의 향상된 속도 및 안정성을 개선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해 브랜치의 대역폭과 성능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장 비용효율적인 방법을 기업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양사의 근본적인 목표는 네트워킹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업계의 리더인 두 회사의 최상의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들이 방화벽 뒤의 아카마이 플랫폼이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