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천원으로 오른다. 오늘밤 야간 할증이 끝나는 시간부터다.
거리 요금도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 경계를 넘어가면 부과되는 20%의 할증 요금도 부활한다.
서울시는 택기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앞으로 한달간 미터기 조정작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미터기 요금에 600원을 추가 치불하게 되다.
관련기사
- 서울택시 기본료 3천원, 분당·일산 할증 부활2013.10.11
- 서울택시 기본료 '3000원'으로 인상...10월부터2013.10.11
- 폴더블폰 새 기준 내놨다…"모바일 AI 대중화 선도"2025.07.10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인도 콕 집은 이유2025.07.09
예컨대 내일 오전 4기부터 기본료 2천400원으로 설정된 미터기가 있는 택시를 타고 운행요금이 3천400원이 나오면 실제 내야 하는 돈은 4천원이 된다.
중형택시와 함께 대형 모범택시도 5천원으로 기보요금이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