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 장소로 남성는 ‘그녀의 집 앞’을, 여성은 ‘한적한 공원’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미혼남녀 636명(남 305명·여 331명)을 대상으로 ‘첫 키스를 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남성 23.9%(73명)는 ‘그녀의 집 앞’을 여성 26%(86명)은 '한적한 공원을 뽑아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키스 장소로는 ‘바닷가’(59명·19.3%), ‘자동차 안’(52명·17.0%), ‘한적한 공원’(43명·14.1%)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한적한 공원에 이어 ‘우리 집 앞’(74명·22.4%), ‘바닷가’(49명·14.8%), ‘자동차 안’(45명·13.6%) 순이라고 응답했다.
첫 키스 시 예비행동으로 남성의 경우 ‘목욕 ·양치질을 한다’는 응답이 33.4%(102명), 여성은 ‘완벽한 화장을 한다’는 응답이 27.5%(91명)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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