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그림을 이용한 다양한 앱들이 일본에서 출시돼 남성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주요 외신은 가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절약하는 앱 ‘후카츠 쿄카’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앱은 미소녀 치마를 넘겨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는 앱, 스커트를 넘겨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잇는 또 하나의 미소녀 소재 앱이다.
가슴을 터치해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는 앱은 아이콘만 봐도 에로 게임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앱은 가슴을 터치하면 미소녀 캐릭터가 반응하고, 실행 중인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종료 시켜 배터리를 절약해준다.
캐릭터인 후카츠 쿄카는 청초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대담한 수영복 차림을 하고 있다. 또 이 앱은 의상을 바꿔 입을 수 있는 갤러리 기능도 있다.
후카츠 쿄카 앱은 구글플레이에 개발자 명이 ‘안드로이드48’로 적혀 있다. 안드로이드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개념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외신은 풀이했다. 일본에서는 인기 걸그룹 ‘AKB48’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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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전에 공개된 미소녀 안드로이드 앱 ‘마법 소녀 사쿠라’는 미소녀 치마를 넘겨 스마트폰 잠금 해제를 하는 방식이다. 잠금 화면에 미소녀 그림이 뜨고 스커트를 넘기면 잠금 해체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응용프로그램.
이 앱은 무료 버전와 유료 버전(99엔)이 있으며, 유료 버전은 치마를 넘길 때마다 팬츠의 디자인이 바뀌고 의상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