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주연으로 출연한 이준이 촬영 뒷얘기를 밝혀 화제다.
이준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본이 정말 어려웠고 대사도 많았다며 촬영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준은 자기 역할에 대해 정말 (인물 됨됨이가) 나쁜 역할이다, 그래서 ‘실제로 나쁘게 살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다면서 저는 진짜 착해서 연기를 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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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우는 배우다 극중 수위가 높다고 알려진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영화에서 4명의 상대 배우와 베드신을 촬영했다며 고등학생부터 나이 드신 분까지 연령별로 다 해봤다고 언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는배우다 꼭보러갈게요 전 성인이니까, 나도 부산 날아가서 배우는배우다보고싶다, 멋진 주연배우 이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