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내년 4~5월께 구글글래스와 유사한 안경형 컴퓨터인 기어 글래스(Gear Glass)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로거의 트윗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5/01/Ko9BERfIuLszL4T60StO.jpg)
![](https://image.zdnet.co.kr/2013/10/08/bjITDr2JQQhlq4hiA88M.jpg)
이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로거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삼성이 자체버전의 구글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아마도) 내년 4~5월에 기어 글래스(Gear Glass)브랜드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트윗을 띄웠다. 폰아레나는 이 블로거가 노키아 내부소식통을 통해 다양한 제품추적 루머를 전해 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소식통은 삼성 러시아법인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들 보도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각할 때 이같은 제품 개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 블로거가 더 이상의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구글글래스 정식출시, 내년 5월 이후에나?2013.10.08
- 인텔, 극비리에 구글글래스 대체 연구2013.10.08
- 구글글래스 조상들2013.10.08
- 구글파트너 '도발'...안드로이드글래스 내놨다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