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내년 4~5월께 구글글래스와 유사한 안경형 컴퓨터인 기어 글래스(Gear Glass)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로거의 트윗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로거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삼성이 자체버전의 구글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아마도) 내년 4~5월에 기어 글래스(Gear Glass)브랜드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트윗을 띄웠다. 폰아레나는 이 블로거가 노키아 내부소식통을 통해 다양한 제품추적 루머를 전해 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소식통은 삼성 러시아법인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들 보도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각할 때 이같은 제품 개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 블로거가 더 이상의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구글글래스 정식출시, 내년 5월 이후에나?2013.10.08
- 인텔, 극비리에 구글글래스 대체 연구2013.10.08
- 구글글래스 조상들2013.10.08
- 구글파트너 '도발'...안드로이드글래스 내놨다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