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달 중 출시하겠다고 밝힌 플렉서블(곡면)디스플레이스마트폰은 4.7인치,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720픽셀 해상도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SaS,샘모바일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의 곡면스마트폰이 이같은 규격으로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플렉서블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사용한 스마트폰으로서 기존 유리디스플레이와 달리 휘는 성질을 이용해 제품디자인을 혁신하고, 내구성도 높다.
이 단말기는 HD급 720p(720x1280)해상도 외에 2GB 램, 8메가픽셀카메라, 듀얼 LED플래시를 장착하며 안드로이드4.3 OS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져졌다. 이렇게 나온다면 삼성의 곡면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함께 기존 갤럭시S3에 비해 램크기가 2배로 늘어나며, 쿼드코어 스냅드래곤칩이 더 새로워지는 변화를 보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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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단말기의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또한 갤럭시의 이름을 달고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종균 삼성전자 IT및 모바일(IM)부문 사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플렉서블OLED스마트폰 출시일정 관련 질문을 받자 (당초 알려진 대로) 이달 초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