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공식입장, "한국문화 잘 몰랐다" 해명

연예입력 :2013/10/03 17:56

온라인이슈팀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최근 슈퍼스타K3 방송 당시의 문제점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진 인터뷰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그는 미국 음악전문사이트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스케3' 출연 당시 음원 및 광고 촬영 수익 분배, CJ E&M과의 불화 등에 대해 언급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브래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3 시절,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 중이며 방송과 음악 활동을 하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썼다.

또 내 삶에 슈퍼스타K3가 지원하고 공헌해준 모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여 인터뷰 내용으로 제기된 슈퍼스타K3 측과의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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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는 합숙은 독재적이고, 무례했다. 특히 제작진은 뮤지션의 체격에 대한 간섭이 심했다. 우리는 샐러드와 두부만 먹으며 감량해야 했다. 20대 후반의 참가자에겐 보톡스 시술도 했다. 10대처럼 보이게 하려고.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브래드 영문 인터뷰 해석글 올라올 때 되지 않았나, 다 알았지만 확인사살 한거 아니었나, 뒤늦게 수습하는 티 너무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