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가 탑10 진출자 중 마지막 자리를 온라인 투표로 뽑기로 결정했다.
슈퍼스타K5 최종 톱10 진출자를 뽑는 지난 28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최종 탈락한 5팀을 대상으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뽑는 ‘국민의 선택’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종 탈락팀은 제이제이큐, 박시환, 변상국, 정다희, 김나영이며 투표를 통해 단 1팀만이 생방송 무대에 설수 있게 된다.
투표 소식이 알려지자 엠넷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그러나 즉시 복구되며 투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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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감은 오는 금요일 방송 시작 1시간전인 오후 10시이며 28일 11시 40분 현재 네이버 투표 페이지에는 14만명이 참여했다. 또한 1위는 8만6천여표를 얻은 박시환이 차지했고 그 뒤를 변상국이 뒤쫒고 있다.
엠넷 측은 “그동안 생방송 진출자를 선정할 때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됐다”며 “올해는 대국민 오디션의 취지를 살려 국민과 심사위원의 성향 차이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국민의 선택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