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5번째 VB100 인증 획득

일반입력 :2013/09/27 16:56    수정: 2013/09/27 17:27

손경호 기자

이스트소트프(대표 김장중)는 자사 백신프로그램 '알약'이 국제보안인증인 'VB100' 인증을 5번째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VB100 인증은 윈도7 환경에서 진행됐다. 알약은 지난 2011년부터 여러 운영체제(OS) 환경(윈도 서버 2003/2008 등)에서 테스트를 통과했다. 알약은 최신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율을 측정하는 RAP 테스트에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장은 윈도7에서의 VB100 인증 획득을 통해 알약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성이 입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B100 인증은 영국 국제공인보안평가기관 바이러스블러틴에서 수여하는 보안 인증으로 ICSA 인증, 체크마크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증으로 꼽힌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