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고졸이라 더..." 누리꾼 “응원합니다”

연예입력 :2013/09/27 09:04

온라인이슈팀 기자

공서영 아나운서의 과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한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공서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매력녀 특집에 출연, 함께 나온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관심을 모은 내용은 공서영 아나운서의 과거다. XTM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그녀는 여성 그룹 ‘클레오’ 출신으로 알려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서영은 “클레오 5집 때 잠깐 활동했었다”며 “가수 도전이 잘 안 돼 5년 정도 폐인생활을 하다 아나운서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졸인 사실을 밝히면서 “연예인 생활을 하다보면 대학은 안가는 경우가 많다”며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학력이 문제가 되는지 방송국에 문의도 했다. 학력조항이 사실상 폐지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과 박명수도 고졸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공지영의 학력이 문제될 것 없다는 말로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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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함께 출연한 최희는 댄스 실력을,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공서영느님 항상 응원합니다”, “방송 잘 봤네요. 항상 자신감 있고 멋진 모습 보기 좋네요”, “노래 못 들어서 아쉽지만 공서영 씨 응원합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