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직후 발망 사건, 와글와글'

연예입력 :2013/09/25 17:14    수정: 2013/09/25 17:19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우빈㉔이 한 살 연상 모델인 유지안㉕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마자 '발망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5일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유지안과 연인사이가 맞다. 2년 전 유지안이 모델로 활동했을 때부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우빈이 배우로 전향하며 어려움을 겪을 당시 유지안이 따뜻하게 지키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애 보도가 나간 직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우빈 발망 사건'이란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김우빈 한 팬이 생일 선물로 김우빈에게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티셔츠를 선물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그 한정판 티셔츠를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증거 사진으로 유지안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 티셔츠를 선물한 팬이 그 사진을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자 유지안이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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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를 축하하면서도, 발망 사건에 대해선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모델 김우빈과 모델유지안 이쁜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왜 눈물이 ㅠㅠ라고 축하했으나 또 다른 누리꾼은 발망사건, 내가 팬이었다면 정말 상처받았을 듯이라는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