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배우다' 이준 "24시간 동안 베드신만..."

영화배우로 변신한 엠블랙 멤버 이준이 24시간 동안 베드신만 찍느라 겪었던 촬영 중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이준은 25일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 쇼케이스에 신연식 감독과 함께 참여해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베드신'을 꼽았다.

이준은 이날 이상하게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첫 베드신을 하루 24시간 내내 촬영했다라며 여자 스태프들도 다들 계셔서 굉장히 부끄러웠다. 아마 아이돌 가수로서는 최초이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기에 더 기억에 남는다. 처음엔 몰랐는데 하루 종일 베드신을 찍으며 나체로 있으려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충격적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24일 개봉한다.

누리꾼들은 24시간 베드신이라니, 힘들었겠다 실검에 이준, 배우는 배우다가 모두 올랐네 이준, 진짜 다 벗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