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보험료 체납 연예인이 적발되면서 누리꾼들이 해당 연예인 찾기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979명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 주요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공단은 총 993명의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명단 공개 직전 체납 건보료를 납부한 14명을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다.
명단 공개 몇 시간 전 건보료를 납부한 14명 중엔 40대 유명 여배우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연소득 1억7천여만원으로 알려진 그는 2542만7540원을 체납했으나 명단 공개 직전 완납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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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현재 A 씨가 누군지 찾아 나선 상황이다. 고액 소득자인데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인 만큼 의무를 다 해야 하는데 명단 공개 직전에야 완납한 것이 비도덕적이란 이유에서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A씨가 누군지 찾아야 한다 이름을 공개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