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돼온 '그것이 알고 싶다'가 21일에는 방송되지 않는다. SBS 특별기획 '송포유'가 빈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송포유는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26일 등 3회에 걸쳐 방송된다. 21일 방송에서는 학생들의 마스터로 나선 엄정화가 아이들에 대한 실망감에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에 누리꾼들은 SNS을 통해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이라니 왜, 뭐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 또 결방이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체 왜 걸핏하면 결방인거야, 슬프다”, “송포유가 밉다” 등 아쉬움을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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