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추석 질문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6살 때부터 33살까지 공통적으로 듣게 되는 추석 명절 질문 목록이 올라왔다.
예를 들어 6살 때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로 시작해 학생들은 성적에 관한 질문을, 대학 졸업 즈음에는 취업과 관련된 질문을, 취업 이후에는 애인 유무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듣는 내용이 차례로 소개돼있다. 결혼하고나면 아이는 언제 낳느냐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공감하고 있다. 뭐가 그리도 궁금한지, 부모님보다 다른 친척들이 더 궁금해하더라, 제발 좀 내버려뒀으면, 용돈을 더 주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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