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이 다음달 4일 충남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경찰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의무경찰 시험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오는 10월께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광고는 예정대로 마무리하고 입대 전날인 다음달 3일 '해피투게더3'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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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은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위캔척' 등의 인기 코너를 이끌었다. 현재 '해피투게더'에서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최효종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당분간 최효종 개그 못보겠네...아쉽다, 최효종, 입대 전날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