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결혼준비 "다음달 결혼식 두 번 힘들다"

연예입력 :2013/09/17 14:48

온라인이슈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결혼준비에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 두 번 하니까. 아, 힘들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샘 해밍턴이 국제 커플인 만큼 한국과 호주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샘 해밍턴은 최근 TV조선 클로벌토크쇼 '헬로헬로'를 통해 국제 커플이라 한국에서는 전통혼례로, 호주에서는 서양식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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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샘 해밍턴은 두 살 연상의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마치고 부부로 동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