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위협 방어 플랫폼 'NX 10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자사의 멀티-벡터 가상 실행(MVX) 엔진을 활용해 멀티-기가비트 성능의 위협 방어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보안장비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전력소모량을 20% 낮췄으면, 적은 수의 어플라이언스 관리를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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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IDC의 시큐리티 애널리스트인 필 호스무스는 멀웨어는 타깃화되고 동적이며 다양한 성질을 띄며 웹 페이지나 스피어 피싱 이메일을 비롯해 여러 다른 경로에서 전달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공격의 궁극적인 목적은 데이터 추출로 이는 공격이 오랜 시간 동안 발견되지 못하게 하는 낮고 느린 접근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매니쉬 겁타 파이어아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파이어아이 NX10000 위협 방어 플랫폼을 통해 조직은 위협에 대한 방어를 확장할 수 있으며 TCO를 절감하는 통합으로부터 운영상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타 보안 벤더와 차별화된 파이어아이 솔루션의 핵심은 모든 트래픽을 반드시 검사하고 공격을 탐지하는 용량을 네 배로 높인 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