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kg 거대 라이거, "기네스북에 뭐라 쓰였나"

일반입력 :2013/09/16 09:52    수정: 2013/09/16 09:53

온라인이슈팀 기자

몸무게가 419kg에 달하는 거대 라이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419kg 거대 라이거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라이거는 419kg 몸무게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에 해당해 2014년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이 '헤라클라스'란 이름의 12살짜리 라이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살며 하루에 9~11kg에 달하는 고기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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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측은 지난 여름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헤라클레스를 보기 위해 찾았을 만큼 인기다 많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뭘 먹었길래 저렇게 크게 자랐을까, 실제로 보면 무서울 듯, 어떻게 몸집이 저렇게 클 수 있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