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전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으며 경기 동남부와 충청, 남부 곳곳에 호의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충남 보령에는 248mm의 비가 쏟아졌으며 강원도 홍성에는 137mm, 전남 목포와 진도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앞으로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120mm,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호남지역에 30~8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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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이날 오후 그칠 예정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전국 곳곳 호우특보, 비 조심하세요”, “아침에 대구에서 하늘 뚫린 듯 비오더니”, “충청지역 분들 조심하세요” 등의 글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