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열애에 정시아 입장 "아버님 일이라"

연예입력 :2013/09/13 15:06

온라인이슈팀 기자

백윤식의 30살 연하 기자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며느리인 배우 정시아가 입장을 밝혔다.

정시아는 13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버님의 일이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며느리 입장으로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백윤식은 36살의 지상파 방송사 K모 기자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66살인 그는 30살차이를 극복한 황혼의 열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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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 모임자리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두사람은 구태여 비밀 연애를 하지 않았고,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어르신이 아니라 형님으로 불러야, 대단한 능력, 며느리 정시아가 33살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