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보고 70년대 배우 정윤희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수지를 처음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은 이날 국내 3대 기획사로 불리는 JYP, YG, SM의 스타일에 “YG는 느낌으로 가는 스타일, SM은 느낌보다는 이성, JYP는 느낌과 이성 둘 다 하려다보니 잘 안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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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등학생이었을 때 양현석은 유명한 클럽에서 춤으로 전설적인 사람이었다”며 “이후 양현석은 댄서와 가수, 제작자로 나섰던 것처럼 자신도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고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윤희가 누구길래”, “박진영 1972년생이면서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