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아역배우 박민하를 주목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11일 박민하 트위터에는 이 같은 소식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보면 미국 애틀랜타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한 영화 ‘감기’에 대한 객석 반응을 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뉴욕타임스의 영화 평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5일 영화 감기에 대해 “영화의 로맨스는 뻔하지만 집단 광기와 정치적 혼란상은 멋지고 끔찍했다. 영화는 급조된 격리 수용소와 지하 벙커를 오가는 정치인들과 군인들의 모습을 미추면서 흥분되면서도 멋진 혼란상을 연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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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극중 아역 배우인 박민하에 찬사에 가까운 평이 내려졌다. 뉴욕타임스의 한 영화평론가는 “인혜의 딸 역할을 맡은 박민하의 비중은 크다”며 “앞으로 15년만 더 기다리면 태평양 양쪽 을 주름 잡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누리꾼들은 “장혁, 수애를 물리친 아역배우”, “현지 포스터도 민하가 메인이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