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나우, 고화질 방송 채널 확대

일반입력 :2013/09/11 15:42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나우’에 4Mbps 전송속도로 제공하던 고화질 채널 수를 9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레tv나우가 4Mbps로 제공하는 채널은 KBS 외에도 SPOTV, SPOTV2, SPOTV 프로야구1~3, 프로야구 편파중계 홈과 어웨이 등이다. KT미디어허브는 모바일TV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HD급 화질의 4Mbps 채널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4Mbps 전송 전용 채널은 모두 스포츠 관련 채널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중계는 역동적인 장면이 많아 화질 향상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꾸준했다”며 “스포츠 채널에 4Mbps 전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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