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을 통한 장기기증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다.
‘스마트월렛’은 멤버십카드 관리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지불 결제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가입자 1천만명, 발급 카드수 3천500만장을 돌파했다.
제휴협약을 통해 현재 70만 여명 수준의 국내 장기기증 등록인구수를 늘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월렛’의 ’추가>멤버십’ 메뉴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등록증’을 선택하면 장기기증의 의의와 종류, 서약 및 등록절차를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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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약관동의를 거쳐 ‘운동본부’의 장기기증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실명인증을 거쳐 서약을 진행하고 이후 발급된 모바일 등록증은 ‘스마트월렛’에 보관된다. 기존 서약자도 간편하게 자신의 등록증을 ‘스마트월렛’을 통해 발급받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홍성민 SK플래닛 스마트월렛그룹장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에 국민화합과 건강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담았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일상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국민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