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게임즈와 세시소프트가 함께 제공하는 건슈팅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탈리퍼 온라인'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메탈리퍼 온라인은 국내 주류인 판타지나 중국의 무협 MMORPG의 틀을 벗어나 근 미래 밀리터리와 SF 세계관을 도입한 쿼터뷰 방식의 논타깃 건슈팅 게임이다. 저격총, 중기관총과 같은 현용 총기를 이용한 전투방식과 바이크, 장갑차와 같은 독특한 탈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 좀비와 돌연변이 괴물들이 몬스터로 등장해 마치 B급 영화를 연상시킬 만큼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 구성을 갖고 있다.
메탈리퍼 온라인은 개발비 30억~50억원 규모의 중급 온라인 게임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치밀한 게임 구성의 속칭 '대작 게임'은 아니지만 기존 MMORPG와는 다른 접근방식과 건슈팅 특유의 타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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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탈리퍼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포커스 그룹 테스트 및 첫 번째 테스트 참가자 6천여 명과 이번 선착순 1천 명이 테스터로 참가한다. 테스트 시작은 6일 오후 3시부터다.
이와 더불어 메탈리퍼 온라인은 10월 예정된 세 번째 테스트 때부터 이용자 쇼케이스와 프로모션 동영상 등을 공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