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GD·대성·승리, 런닝맨 "이천서 촬영중"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승리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2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의 멤버 중 3명이 현재 경기도 이천 모처에서 '런닝맨'을 촬영 중이다.

빅뱅의 '런닝맨' 출연은 이날 오전부터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목격담이 퍼지면서 알려지기도 했다.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이 정장과 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 현장 제보 사진을 통해 확산되면서 어떤 내용으로 촬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뱅은 멤버 전원이 지난해 2월 한차례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화제가 된 예능감을 이번에 출연하는 멤버 3명이 다시 발휘할 것인지 기대된다.

누리꾼들은 지금 이천에 빅뱅이랑 런닝맨 촬영 옴 '이천아트홀'이라는데, 우리동네에서 촬영중이래 어 나 학교 왜왔지?, 대박사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