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사생팬 심경 토로 "아직도 나한테.."

연예입력 :2013/09/01 16:21    수정: 2013/09/01 16:41

온라인이슈팀 기자

공익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끊이지 않는 사생 팬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희철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닌다며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난리를 쳐야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보다라고 털어놨다.

사생 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며 사생활을 캐내고 스토킹 하는 팬을 일컫는다. 김희철은 지난 2012년 7월 공익 근무를 이행하는 중에도 도를 넘은 사생 팬들의 행동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지난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 소집해제를 신고한 김희철은 오는 2일 오후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차례로 출연,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희철 사생팬 심경 토로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사생팬은 스타들을 쫓아다니며 얻는게 뭘까, 김희철 사생팬을 피하려다 교통사고 나서 수술하기까지 했는데 심정이 이해간다, 사생팬들 때문에 연에인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과 다른 운전자들까지 피해를 본다, 스토킹은 범죄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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