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은퇴 후 근황 포착…“미모 여전해”

여배우 정윤희의 은퇴 후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가 정윤희의 모습을 단독 포착해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한 정윤희의 근황을 조사하기 위해 그의 집 주변을 찾았다. 정윤희는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군림했으나 1984년 결혼과 함께 은퇴 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0년만에 공개된 정윤희는 전성기 때와 다름없는 미모와 함께 소탈한 복장, 다소 검게 그을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TV조선 측은 밝혔다.

정윤희를 종종 본다는 상인들은 입을 모아 여전히 아름답다며 배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정윤희 은퇴 후 근황 포착에 누리꾼들은 “옛날에 정말 아름다우셨던 모습 그립네요”, “미모나 연기나 우리나라 여배우 중 정윤희가 최고인 듯”, “송혜교 보다 훨씬 예쁘다”, “정윤희 같은 미모 다시는 없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