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중고 253달러...신제품은 98달러

일반입력 :2013/08/31 16:03    수정: 2013/09/01 17:28

이재구 기자

월마트에서 새 아이폰5 가격이 98달러로 추락했다. 아이폰4S는 39달러에 팔리기 시작했다.

애플이 미국내 중고아이폰 보상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한 첫날인 30일(현지시간) 기록된 판매가격이다.

씨넷은 30일(현지시간) 아이폰5S와 저가 아이폰5C의 다음 달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아이폰5 신제품 가격이 이처럼 급추락해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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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대형할인판매점 월마트는 30일부터 아이폰5 신제품(16GB) 가격을 2년 약정시(AT&T,버라이즌,스프린트) 98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월마트가 아이폰5를 가장 싸게 판 것은 129달러였다.이날 시작된 미국 애플스토어의 아이폰5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에 따르면 ▲좋은 상태의 중고 아이폰5(16GB,AT&T)는 평균 253달러에 ▲언락 중고 아이폰5는 평균 279달러에 각각 보상 서비스되고 있다.

이 가격은 가젤,아마존.애플 온라인,게임스톱 등 중고아이폰교환 보상프로그램 가격인 315달러~400달러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