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엔플루토(대표 황성순)가 개발한 당구 게임 '한큐 for 카카오(Kakao)'의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플루토가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큐'는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당구 게임으로, 사구 당구의 룰을 적용했다. 일반모드와 연타모드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3D모드에서 실제 당구와 가장 비슷한 시점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큐 각도 조절을 통해 찍어치기, 당겨치기 등의 고난이도 샷을 쉽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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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로 한큐 서비스가 이관되면서 '실시간 대전모드'도 새로 선보인다. 혼자서 즐기던 패턴에서 벗어나 모든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결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1대1 당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기존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이 보유한 아이템과 레벨 등은 동일하게 유지해 게임 환경을 최적화 했다”며 “서비스 이관과 더불어 새로운 모드의 추가, 이용자 편의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